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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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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019년 새해에도 구민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먼저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입니다. 금품 및 향응 수수, 부당한 권한 남용 등 어떤 부조리도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친절은 종로구 모든 행정의 기본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행정 구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전함과 편리함은 명품도시의 조건이다. 이번 조직 개편시 재난안전과를 신설한 것은 각종 재난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부터 신속히 정비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 구청장은 "행복은 이웃과 함께 할 때 그 가치가 배가 된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창업센터 등을 설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 구민행복을 구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주민불편 해소와 효 실천 운동 등 주민모두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구청장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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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가 구민을 더 행복하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종로구청장 김영종입니다.


먼저, 지난 한해 구민 여러분께서 다시금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지난해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평창올림픽이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도 역사적으로 뜻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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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 우리 종로구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행정을 수행한 결과 좋은 성적들을 많이 거두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과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서울시 1위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고, 대한민국 건강도시 지방정부 협의회 의장도시가 되어 구민이 건강한 종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도록 성원하고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여러분 모두가 ‘종로에 살고 있어서 자랑스럽다’라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구민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입니다. 금품 및 향응 수수, 부당한 권한 남용 등 어떤 부조리도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친절은 종로구 모든 행정의 기본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행정 구현에도 힘쓸 것입니다.


둘째, 안전함과 편리함은 명품도시의 조건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시 재난안전과를 신설한 것은 각종 재난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부터 신속히 정비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행복은 이웃과 함께 할 때 그 가치가 배가 됩니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창업센터 등을 설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습니다. 구민행복을 구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주민불편 해소와 효 실천 운동 등 주민모두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자연을 넘어서는 건강은 없습니다. 초미세먼지가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건강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경제와 사회, 환경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가 자생력과 복원력을 갖추게 된다면 구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종로구는 협치를 통해 구민 및 전문가와 함께 UN의 지속가능 발전지표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실천하겠습니다.


다섯째, 역사와 문화는 도시를 매력 있게 만듭니다. 우리 고유의 한복, 한옥, 한식 등 한(韓) 문화를 육성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창덕궁과 종묘가 연결되는 돈화문로에 자발적인 지역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제2의 인사동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도시는 사람이 삶을 살고 꿈을 꾸는 공간입니다.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도시가 가지고 있던 삶의 기억을 복원하여, ‘과거가 생생한 현재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꿈을 꾸는 사람이 희망이고 희망을 품은 사람이 혁신을 만듭니다. 1998년 리스본에서 열린 청소년 담당 장관 세계회의에서 당시 UN 사무총장 코피아난은 “청소년은 사회의 생명선과 같다”고 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구성해 아이들이 스스로 권리를 찾고 주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단단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소통과 합의로 주민편의는 물론 모두의 꿈이 담긴 청사를 건립하겠습니다. 새로운 청사는 종로구민의 생활터전으로서 함께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자, 구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열린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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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입니다. 황금돼지해는 축복이 가득하고 길운이 찾아오는 해로 여겨집니다. 저와 1,200여 종로구 직원들은 복이 가득한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구민 모두와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종로구청장 김 영 종 올림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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