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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근기 곡성군수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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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근기 곡성군수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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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는 31일 “군민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곡성의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달려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앵커(anchor)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곡성읍권은 ‘맛과 멋이 넘치는 감성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고, 미래교육재단과 미래교육협력센터를 설치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창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고 도시민이 찾아오는 낭만과 힐링의 문화관광자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실현하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그러면서 청렴 문화 확산과 자정 능력 향상을 위해서 명예청렴감사관제를 내실화하고, 내부 인터넷망에 설치한 청렴신문고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깨끗한 공직 문화와 사람 중심의 편리하고 감동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말한 것은 반드시 행하라’는 ‘유언실행(有言實行)’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며 “말은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쉽게 속일 수 있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가고 기억해야 할 곡성이 어떤 모습이어야 할 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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