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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로페이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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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4일 홍대에서 '제로페이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20일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0%대 수수료를 지원하는 간편결제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8억원~12억원 이하 0.3%, 12억원 이상은 0.5%로 수수료율을 낮췄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1인 자영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이 제로페이 제도에 관심이 있어도 설명회 등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요청에 따라 약 30명의 현장인원을 투입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복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빠르고 적절한 피드백으로 제로페이 서울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혜택 많은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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