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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노후 고시원 매입…새단장해 1~2가구에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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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된 고시원을 매입, 새로 정비한뒤 1~2인 가구에게 저렴하고 공급하는 '노후 고시원 공공 리모델링 임대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입 대상 고시원은 건축 후 15년 이상이 경과된 공부상 용도가 주택 또는 근생(주택혼합포함)인 고시원으로, 시범 사업인 만큼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 소재 물건으로 제한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매입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내년 1월1일까지 LH 관할 지역본부(서울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LH는 신청 접수된 고시원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생활편의성 등 입지여건, 공사시행 가능성, 향후 개발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매입 고시원은 기존 거주자 퇴거 후 2개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금액으로 산정한 매매대금으로 매매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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