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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K머티리얼즈, 내년 1Q 영업익 506억→555억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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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꾸준한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비수기에 해당되는 내년 1분기 실적이 중요하다고 봤다.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06억원에서 555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주력제품 삼불화질소 특수가스의 가격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원재료 무수불산의 가격이 4분기 수준의 안정적 기조로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인 덕분으로 분석됐다. 2019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분기 실적의 흐름은 가파른 상저하고가 아니라,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꾸준한 계단식 상승으로 전망됐다.


주가 발목을 잡던 요인은 올 4분기 영업이익이 정점이라는 것이었는데 내년 1분기까지 실적가시성이 확대됐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최근 1개월간 주가수익률이 -14%를 기록하며 2019년 P/E는 11.9배까지 낮아졌다. 실적 가시성과 저평가 매력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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