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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옵트론텍, 3Q 호실적·개선세 지속 전망…투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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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옵트론텍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웃돌았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57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8억원, 33억원을 기록해 호실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부진한 가운데 중국 공급 증가, 듀얼 이상의 카메라 채택으로 스마트폰 대상 광학필름의 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1%, 18.1% 늘어난 390억원과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0.6%, 27.7% 증가한 1550억원, 154억원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국내 전략거래선과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2019년 전략은 멀티 카메라 적용으로 판단한다"면서 "광학필름은 빛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인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대당 채용 증가로 연결, 결조한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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