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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원익머트리얼즈,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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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NH투자증권이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서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이라며 "양호한 실적에 비해 2019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 PER 16배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어난 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익머트리얼즈 3분기 매출액 631억원(+16.1% q-q +21.5% y-y), 영업이익 138억원(+19.4% q-q, +59.5% y-y)으로 2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일부 반도체향 제품의 판가가 상승하고 고마진 NAND향 가스의 판매가 늘어나며 실적이 확대됐고, 삼성전자 평택 라인의 가동률 상승 및 공정 단계가 올라간 DRAM과 NAND 제품들의 양산 확대로 소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이 회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30.2% 늘어난 428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간 매출액은 12.9% 늘어난 2293억원, 30.2% 증가한 영업이익 428억원으로 추정했다. 서 연구원은 "상품보다 매출총이익률이 15~20%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며, 전사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해 제품 매출 비중은 54%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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