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Encounter]충무로 거닐고 中무대 오르던 시인의 재발견

시계아이콘02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김수영 50주기 기념사업 '50년 후의 시인'

[Encounter]충무로 거닐고 中무대 오르던 시인의 재발견
AD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시작(詩作)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심장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몸으로 하는 것이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온몸으로 동시에 밀고 나가는 것이다."

시인 김수영(1921-1968)은 평론 '시여, 침을 뱉어라'에서 이렇게 썼다. 1968년 4월 부산에서 펜클럽 주최로 열린 문학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이후 산문집 '시여, 침을 뱉어라'(민음사, 1975), '김수영 전집 2-산문'(민음사, 1981)에 수록됐다.
그는 이 평론에서 시의 내용과 형식, 참여시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시가 소설보다 모호하고 현실에 발 딛고 있지 않다는 주장은 그에게 통하지 않는다. 시를 쓰는 것, 글을 쓰는 것은 시인 김수영이 삶을 날 것 그대로 드러내는 일이다. 더 이상 시를 읽지 않는, 책을 보지 않는 이들에게 그는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건넨다.


"시는 문화를 염두에 두지 않고, 민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인류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그것은 문화와 민족과 인류에 공헌하고 평화에 공헌한다."

시인 김수영은 1921년 11월 27일, 서울 종로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5~1941년 선린상업학교를 다녔다. 성적이 우수했고 특히 주산과 미술에 재질을 보였다. 시인의 동생인 김수명 김수영문학관장은 이렇게 기억했다.


"오빠는 어렸을 적부터 공부만 하는 사람이었고, 우리 형제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분이었다. 오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당신 작품을 선별해 목차를 매겨서 내게 넘긴 것이 책으로 나온 게 1981년도 판 전집이다. 그 작업을 하면서 오빠의 작품이 조금도 손상이 안 가게끔 가감 없이 고스란히 독자에게 넘기는 데만 전력을 다했다. 오빠가 굉장히 작품에 신경질적이었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었다."


김 관장은 김수영의 가치를 알리는 데 평생을 바쳤다. 올해 초 민음사에서 시인의 미발표작과 미완성 초고 등을 더해 출간한 '김수영 전집 결정판'에 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오빠가 엄선해 시집에 이것만 실으라고 내게 줬기 때문에 이번에 발굴 작품 여러 가지가 보태져 새로 나온 것을 보니 본인이 일부러 전집에 안 넣고 싶다고 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고 토로했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오빠가 넘겨준 작품은 그대로 (전집으로) 놔두고, 이후 발굴된 것과 기타 작품은 별도의 책으로 엮어서 연구에 보탬 되도록 분류하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든다."


김수영은 질곡의 한국 현대사를 온 몸으로 경험했다. 한국전쟁 때는 후퇴하는 북한군에 징집돼 북으로 끌려가다 탈출했으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됐다. 1952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된 이후 부산, 대구에서 통역관 및 선린상고 영어교사로 지냈다. 1948~1959년 사이에 발표했던 시를 모아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한 유일한 시집 '달나라의 장난'(1959ㆍ춘조사)을 출간했다. 시집에는 시인의 살고자 하는 의지와 그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현실 사이의 갈등과 슬픔의 극복이 담겨있다.


1960년 봄을 김수영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했다. 3ㆍ15부정선거와 4ㆍ19혁명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오늘날 김수영을 '저항 시인'으로 기억하는 작품들이 나온 시기다. 4ㆍ19 이후 그는 자유와 사랑에 대해 썼다. 군사정권에 의해 혁명이 좌절되는 것을 보고 깊은 회의에 빠져 자기풍자와 현실비판의 시들도 썼다. 그만의 색깔이 짙어갔다. 그의 문학을 단순한 저항의 차원을 넘어 재평가해야 하는 이유다.

[Encounter]충무로 거닐고 中무대 오르던 시인의 재발견



시인을 기리는 사업이 풍성하다. 한국작가회의와 김수영50주기기념사업회는 11월부터 '50년 후의 시인'이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 기념문화제, 문학기행, 학술연구서ㆍ회고집ㆍ문학지도 출간 등 사업을 벌인다.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은 문학평론가 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그 동안 많은 김수영론이 쏟아져 나왔고 훌륭한 이론도 많지만, 아직 전집 정본이 확정되지 않는 등 연구 기초가 부실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T.S 엘리엇의 평론 지침에 따르면 대표작만 고르면 되는 시인은 마이너, 전집을 봐야 그 시인의 전모가 드러나는 시인은 메이저다. 김수영은 우리가 가진 메이저 중의 메이저 시인이다. 우리 한국어가 아직 제한돼 있어 그렇지, 우리나라가 더 좋아지고 한국어 위상이 더 높아진다면 그는 우리가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시인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다음 달 2∼3일 프레스센터와 연세대에서 김수영 시인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같은 달 10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문화제'가 열린다. 17일에는 종로2가 생가지(현재 YBM 건물), 마포 구수동 자택(현재 영풍아파트), 도봉산 시비, 김수영문학관 등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행사도 열린다. 거주지들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이 없다.


김수영이 중국 지린에서 거주할 때 공연했던 연극 장소 등도 찾을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기회위원인 김명인, 박수연 교수 등은 김수영이 1944∼45년 이주해 머문 중국 길림성 현장을 답사하기도 했다. 오창은 중앙대 교수는 "예전 지적도를 확인해 현장 조사를 하고 유족과 더불어 사전답사를 하며 풍문이나 잘못된 주소지로 전해지던 내용을 확인해 바로잡았다"며 "한 작가의 생애사를 공간과 결합해 재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문학기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학술대회의 성과를 모은 학술서적과 김수영을 문학적 텍스트로 삼아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후배, 김수영과 함께 해방공간에서 함께 숨쉬었던 원로문인들의 글을 모은 김수영 회고록도 출간한다. 그 동안 묶이지 않았던 귀중한 김수영의 번역자료집도 선보인다.


AD

김수영의 문학적 자취는 깊었으나 생은 허망했다. 그는 1968년 6월 15일 밤 귀갓길에 집 근처에서 버스에 치여 머리를 다쳤다. 적십자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김동리, 박목월 등 한국의 대표적 문인들이 주축이 돼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울 도봉산 기슭에 시비를 세웠다. 시비에는 그의 마지막 작품 시 '풀'이 새겨져 있다. 두 번째 연이다.


풀이 눕는다/바람보다 더 빨리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