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B국민은행, 국내 시중은행 최초 외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3억달러 규모 3년 만기…금리 3.763%

KB국민은행, 국내 시중은행 최초 외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AD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KB국민은행은 3억달러 규모의 3년만기 고정금리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순위채권은 지난달 정부의 외평채 발행 이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발행된 달러화 채권이다.


발행금리는 3.763%로, 미국 국채 3년물 금리에 80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CA CIB, HSBC, 미즈호에서 주관했으며, KB증권에서 보조간사(Co-Manager) 역할을 수행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의미가 크다”며 “국민은행의 우수한 영업실적과 양호한 신용도 등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주 요인이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신용도는 무디스 기준으로 A1 안정적이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A+ 안정적, 피치에서는 A 안정적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