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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플레이그라운드] "거래소 역할 커질 것…투명성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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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거래소 '고팍스' 이승명 스트리미 부대표

[B·플레이그라운드] "거래소 역할 커질 것…투명성 확보 관건" 이승명 스트리미 부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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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시장의 거품이 걷힌 후에는 가상통화 거래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지금부터 투명하게 운영하며 기본을 닦아야 한다." 가상통화 거래소 '고팍스'를 만든 이승명 스트리미 부대표는 가상통화 거래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투명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후죽순 가상통화 거래소가 등장하던 시기에도 뚝심을 갖고 기본에 충실했다. 동시접속자가 폭증해도 거래소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소프트웨어적 방비 뿐만 아니라 물리적 보안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이미 시장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 11월에서야 고팍스가 문을 연 이유다.

이 부대표는 12일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 "가상통화 거래소는 가상통화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라며 "가상통화 시장의 활황에 올라타 거래 수수료를 통한 단기적인 이익에 몰두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6일 아시아경제가 개최하는 '블록체인 플레이그라운드 2018'에 기조강연자로 참석해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로 고팍스의 보안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개장 이후 단 한 번도 해킹이나 서버 마비 등의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다. 자체 공사를 통해 현재 사옥 4개층을 물리적으로 격리했다. 회사 대표조차 고객의 가상통화를 보관하는 전자지갑에 접근할 수 없다. 거래소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표준회의(IEC)의 27001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인증도 획득했다.

이 부대표는 투명한 가상통화 거래소 운영도 강조했다. 특히 거래소들이 암암리에 가상통화 상장에 따른 리베이트를 받는다는 소문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규정이 있고 국가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이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순전히 거래소의 판단에 의해 상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거래소는 너무 큰 권력을 쥐고 있다"며 "하지만 이 같은 유혹에 휘둘리면 향후 가상통화 시장의 거품이 걷혀지고 거래소 본연의 가치로 승부할 때 부메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때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기업은 수익창출이 1차 목표인 조직인 만큼 유혹에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기준을 잡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대표는 "본질에 충실한 기업들은 지원하며 육성시키고 건전하지 않은 기업은 자동적으로 퇴출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런 정책은 그만큼 정교하게 접근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일본처럼 가상통화 거래소 등록제 정도만 운영해도 상당히 시장을 건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일본은 앞서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가상통화 거래소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부대표는 블록체인이 인터넷 이상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란 확신을 갖고 있다. 그는 "역사상 새로운 기술이 나온 뒤에는 항상 거품이 발생했고, 그때마다 세상이 바뀌며 구글, 아마존 같이 시장을 지배하는 패권자들이 등장했다"며 "블록체인도 거품과 함께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거래소들이 이 같은 상황에서 중심을 잡고 향후 미래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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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부대표가 16일 기조강연자로 참석하는 '블록체인 플레이그라운드 2018' 행사는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경제가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기업, 벤처, 예비 창업자, 벤처캐피탈(VC) 등 400여명이 모여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이 펼쳐진다.


행사 블록체인 플레이그라운드 2018(Blockchain Playground 2018)
주제 블록체인, 미래 가치를 바꾸다
일시 2018년 10월 16일(화) 09:00~16:00 | 저녁만찬 18:00~20:00
장소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1F) | 저녁만찬 더스카이팜(50F)
참가대상 블록체인 기업, 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정관계ㆍ학회 인사, 일반인 등 400여명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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