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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가입한 SW기업 3곳은 모두 '게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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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매출 1조 넘긴 SW업체 엔씨·네오플·넥슨
최고 매출은 삼성SDS…네이버·LG CNS 순
300억 이상 연매출 달성한 SW기업, 작년보다 1.8% 증가


1조 클럽 가입한 SW기업 3곳은 모두 '게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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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지난해 1조클럽에 가입한 소프트웨어 기업 3곳은 모두 게임업체였다. SW매출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IT서비스업체와 인터넷 기업의 연매출도 크게 성장해 전체 소프트웨어 산업 매출이 늘었다.


16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SW산업협회)의 ‘2018년 소프트웨어 1000억클럽’ 조사 결과 2017년 기준 300억원 이상 연매출을 올린 기업은 총 224개였다. 1년 전보다 기업 수는 1.8%, 매출 총액은 9.4% 각각 증가했다. 매출 총액은 55조86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새롭게 1조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엔씨소프트, 네오플, 넥슨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확대되규 해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은 결과다. 이외에도 대형 시스템통합(SI)기업, 인터넷 기업의 매출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이중 연매출 1조원을 넘긴 조(兆) 클럽에 들어가는 기업은 1년 전보다 2곳 늘어난 10곳, 총 매출액은 26조8976억원이다. 조클럽에서 가장 매출액이 큰 곳은 삼성SDS로 지난해 9조2992억원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네이버 ▲LG CNS ▲카카오 ▲넷마블 ▲엔씨소프트 ▲다우기술 ▲현대오토에버 ▲네오플 ▲넥슨코리아 순이다.


1조 클럽 가입한 SW기업 3곳은 모두 '게임사' SW산업별 2017년 매출 변화 추이



5000억 클럽은 10곳으로, 총 매출액은 7조2379억원이다. 1000억 클럽은 71곳으로 1년 전보다 1곳 늘었으며 총 매출액은 14조6443억원이다. 500억클럽은 55곳으로 총 매출액은 4조692억원, 300억클럽은 78곳으로 총 매출액은 3조171억원이다.


업종별로는 게임, 인터넷 서비스 등 기업 매출규모가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산업분야인 시스템통합업종은 매출 총액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증감률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


상위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300억원 이상 기업 종사자 수는 1년 전보다 9% 증가한 약 11만5000명을 기록했다. 100억원 이상 기업까지 모두 포함한 수치는 약 1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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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SW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 소프트웨어와 관련 영역의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인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 정책 지원과 기업 투자가 더해지면 SW업계는 더 많은 고용 창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산업협회는 2013년부터 '소프트웨어 1000억클럽'을 조사해 공표하고 있따. 소프트웨어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兆)원 단위, 50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300억원 등 구간별로 집계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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