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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방장관 연합훈련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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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방장관 연합훈련대책 논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대북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17.10.27/노컷뉴스 황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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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연합훈련 일시중지와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다음 주 중국 방문 이후 28일 오후 한국을 방문해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할 예정"이라며 "(회담에선) 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이어지는 남북관계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또 '한미연합훈련 일시 중지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지느냐'는 질문에는"아마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열린 이후 근 한 달 만이다.

앞서 매티스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한미연합훈련 중단 방침의 세부 사항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는 금요일(22일) 오전 이곳에서 회의하고 그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나서 다음 주 중국 베이징을 거쳐 서울에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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