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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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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해외유명브랜드 매출 31.8% 대폭 신장세 보여
짧아진 연휴,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른 구매 고객 폭 확대가 원인
25일부터 해외 유명브랜드 최대 50% 할인 판매, 수요선점 나서

광주신세계,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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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가정의 달 5월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가정의 달 5월(5/1~5/23) 매출을 집계한 결과 해외 유명브랜드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31.8% 신장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해외명품 33.3%, 해외여성컨템포러리 19.7%, 해외남성컨템포러리 27%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컨템포러리 브랜드란, 명품보다 가격대는 낮지만 일반 브랜드보다 가격이 높은 개성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일컫는 말이다.


불황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신장률이 나타난 원인은 지난해보다 짧아진 연휴로 인해 국내에 머무른 쇼핑객이 백화점으로 몰린 것과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해외 유명브랜드를 구입하는 연령대의 폭이 넓어진 점이 꼽힌다.

지난해 5월의 경우 4월 마지막 주말부터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최장 11일을 쉬는 황금연휴로 가족과 함께 장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았다. 이로 인해 백화점쇼핑객이 기대보다 덜 몰렸고, 해외 유명브랜드의 매출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올해는 연휴[5/5(토)~5/7(월), 7일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가 상대적으로 짧아 국내에 머무르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백화점으로 몰렸고, 선물 수요도 함께 높아지면서 매출 역시 호조를 보였다.


저렴한 상품을 다량 구매하기 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면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2~30대 젊은 고객의 해외 유명브랜드 구매가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높은 가격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본인 만족도가 높은 상품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젊은 층의 합류는 높은 매출신장에 호재가 됐다.

광주신세계,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여세를 몰아 광주신세계는 25일부터 시즌 종료(재고 소진시)시까지 본격적인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시즌오프는 계절이 바뀌기 전 재고소진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즌오프는 봄·여름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1주일 먼저(5/18부터) 시즌오프에 돌입한 ’바네사브루노’, ‘질스튜어트(여성)’를 비롯, ‘쟈딕앤볼테르’, ‘DKNY(여성)', '클럽모나코(남성)'가 시즌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버버리'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고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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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는 '마쥬'가 최대 20%, 6월 29일부터는 '띠어리(남성, 여성)'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시즌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 박인철 팀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연휴나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해외 유명브랜드의 매출이 대폭 신장하면서 전체적인 5월 백화점 매출의 신장세를 이끌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해외 유명브랜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수요를 선점하고 6월까지 매출 신장세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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