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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6·13 향한 대장정 본격화…‘도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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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역 참배 후 본격 선거전…“압도적 승리로 보답”
“지역별·직능별 소규모 간담회 등 철저한 ‘현장 소통’”

김영록, 6·13 향한 대장정 본격화…‘도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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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6·13지방선거를 향한 대장정에 본격 나섰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 후보는 25일 국립 5·18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날 참배에는 전남지역 민주당 시장·군수 후보 등 5백여 명이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22명의 시장·군수 후보, 301명의 도, 시·군의원 후보와 함께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지난 경선이 주로 저 자신을 표현하고 말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겸허한 자세로 전남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지역별·직능별 소규모 간담회 등을 최대한 많이 열어 도민들의 얘기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공약 등을 보다 정교하고 현실성 있게 가다듬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온 몸으로 전남을 누비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도민을 만나 소통하겠다”며 “도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고, 언제든지 도민과 함께 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참배 이후 순천시 동부상설시장을 찾아 순천시민들과 ‘스킨십’을 나누는 등 본격적인 ‘도민 속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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