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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함께 가자! 우리~' 문구가 적힌 형형색색의 오색연등이 설치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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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4.23 09:41
남북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함께 가자! 우리~' 문구가 적힌 형형색색의 오색연등이 설치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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