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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화성시에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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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화성시에 '사랑의 쌀' 기탁 지난 17일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고봉철 동양건설산업 동탄역 파라곤 소장(왼쪽)과 오순록 화성시청 복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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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17일 화성시청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2톤을 기탁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동양건설산업이 화성시에 기증한 쌀은 동양건설산업이 지난해 11월 '동탄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며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대표는 "동양건설산업은 이웃과의 행복나눔은 동양건설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앞서 '세종 파라곤'과 '고덕 파라곤' 분양 당시에도 화환 대신 받은 쌀 4060kg과 1530kg을 각각 세종시와 평택시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연이어 공급한 세종 파라곤과 고덕 파라곤, 동탄역 파라곤에서 계약 개시 4일만에 모든 계약을 끝내는 최단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내년 개통 예정된 5호선 미사역과 지하로 연결된 최고급 주상복합인 '미사역 파라곤'을 내놓을 예정으로 이곳은 상가 300여개와 아파트 925가구로 이뤄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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