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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 숨져…빗길 실족 추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1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호수에 빠져 숨진 사실이 전해졌다.


18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전날 크로아티아 유명관광지 중 하나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5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관광코스 옆 절벽 아래 호수에 빠졌다. A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빗길에 미끄러져 실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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