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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담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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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담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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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광열] 담양군은 지난 15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외식경영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관내 음식점 대표 6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외식문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도외식문화개발원 이은상 교수, 스타족발 이효찬 대표, 전 CJ외식그룹 총괄본부장 변성수 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국 유명 음식업소 선진지 견학도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최형식 군수는 이날 개강식에서 “분기별로 달라질 정도로 급변하는 외식산업 소비 트렌드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담양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외식경영철학을 갖춘 음식점이 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외식경영 아카데미 종강 이후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앞으로 맞춤형 요리 컨설팅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담양을 찾은 관광객은 710만으로 담양군은 관광객 천만시대를 대비해 오고 있다.




담양=김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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