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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가 양성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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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가 양성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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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22일 개강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핀테크 비즈니스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핀테크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IT 인력 및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18주 동안 주 6시간의 핀테크 전문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1기 수강생은 30명이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시의 제안에 각 금융권 교육기관이 호응해 개설 추진된 것으로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교육연수원 등 6개 금융권 교육기관이 함께했다.

교육은 각 금융 교육기관의 강의 커리큘럼 및 강사 풀을 제공받아 총 108시간의 핀테크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전공교육과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솔루션, 보안, 감독규정 등 핀테크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공통 분야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핀테크 전문가 양성 외에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핀테크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특화창업공간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소액외화송금 스타트업과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핀테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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