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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지방' 쓰는 법…'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차례상 '지방' 쓰는 법…'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차례상 지방/사진=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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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상에 올릴 ‘지방’ 쓰는 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인의 이름을 순서대로 적어야 한다. 이어 마지막에는 ‘신위’라고 적는다.


고인과의 관계를 작성할 때 아버지는 ‘考(고)’, 어머니는 ‘?(비)’, 조부모는 ‘祖考(조고)’, ‘祖?(조비)’, 증조부모는 ‘曾祖考(증조고)’, ‘曾祖?(증조비)’라고 하며 앞에는 ‘顯(현)’을 붙인다.

부모 두 분이 모두 돌아가셨을 경우 지방 오른쪽에 어머니,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쓴다.


종이는 가로 6~7cm, 세로 22cm의 백지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차례상 음식 순서와 지방 쓰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제사의 달인’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활용도 인기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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