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사진=스포츠투데이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동료 공효진의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공유·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가 신라호텔 어제 예약했대요. 호텔에 계신 분이 흘린 정보라네요. 정유미랑요”라는 게시물 사진과 함께 “곧 얼굴 한 번 보십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두 사람의 결혼설을 불러일으킨 게시물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호텔관계자가 이미 (결혼식이) 예약됐다고(한다)“며 ”아니면 말지이지만 두 분(공유와 정유미) 결혼 스캔들이 계속 나오는 거 보니 진짜일 거 같아요”라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동료인 공효진은 김 대표의 게시물에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안 나는 걸까? 그게 더 싫어!”라며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9일 공유·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설을 올린 가운데 배우 공효진이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김장균 대표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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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남매’는 같은 성씨를 가진 공유와 공효진을 부르는 별명이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최근 2년 연속 SSG닷컴 전문 모델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설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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