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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1회 레슨 "2억30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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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1회 레슨 "2억30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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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의 1회 레슨권이 무려 21만 달러(2억3000만원)에 팔렸다는데….


미국 골프위크가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블루잭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프로암 경매에서다. 지난 8월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 5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 하비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자리다. 우즈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디자인한 이 골프장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기부했다. 두 명이 함께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낙찰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우즈와의 동반 라운드는 가격이 더 높다. 2002년 경매에서 42만5000달러(4억6000만원), 낙찰자는 당시 우즈의 집 근처 플로리다주 윈더미어 아일스워스골프장에서 18홀을 플레이하고 점심식사 후 기념사진까지 찍는 호사를 누렸다. 국내에서는 양용은(45)과의 동반 라운드권이 2012년 가수 이승철과 함께 개최한 자선콘서트에서 1301만원에 팔린 적이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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