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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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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관악구청에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8일 오후 2시부터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7 관악구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구는 30여개 우수 중소 및 강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면담과 상담을 통해 현장 채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문 직업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타로 진로탐색관, 관악구 서금(수지침) 동호회 회원들의 무료 체험관과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악구 취업박람회 개최 지난해 열린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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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취·창업 커뮤니티 공간인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삼성전자 임직원의 청년 취업특강과 취업멘토링 등 청년 취준생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전년보다 다양한 구직층의 수요를 반영했다는 평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특별한 사전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종료 후에도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와 적절한 구직자를 찾지 못한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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