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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UAE·오만·레바논 해외 파병부대 취임 후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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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오만·레바논 국방장관과 국방협력·방산수출 강화 방안도 협의

송영무, UAE·오만·레바논 해외 파병부대 취임 후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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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중동지역 파병부대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1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송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오만 청해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등을 방문해 임무수행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송 장관의 해외파병부대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송 장관은 3일 UAE 아크부대 장병들과 만나 함께 식사를 하고 오만 청해부대를 방문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최초로 장병들과 함정에서 동숙하며 하룻밤을 보낸다.


이어 4일 오후 주 오만대사배 태권도 대회에 참석하고 5일 최장기 파병부대인 레바논 동명부대를 방문한다.


특히 동명부대에서는 '10만 명 의료지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지난 파병 10년 동안 10만 명에 달하는 현지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해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또 동명부대가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레바논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한편 송 장관은 UAE·오만·레바논 해외파병부대를 방문하면서 각국의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협력·방산수출 강화 방안도 협의한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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