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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붉은 독개미, 피해 사례 보니? “주민들 공포에 떨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맹독성 붉은 독개미, 피해 사례 보니? “주민들 공포에 떨어” [사진출처=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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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국내에서 발견되자 피해사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독개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병만은 아마존을 방문한 뒤 ‘악’ 소리를 냈다고 한다.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독개미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또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 광저우난샤항을 출발한 붉은 불개미는 고베항, 나고야항, 오사카항, 도쿄항, 오카야마항에서 발견됐다.


중국 광둥성 일대에선 2005년부터 붉은 불개미떼가 급속히 늘어나 닥치는 대로 사람과 가축을 공격하고 곡식을 먹어치워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특히 홍콩으로 확산해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전해져 맹독성 붉은 독개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부산항 인근에서 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맹독성 붉은 독개미에 물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일종의 쇼크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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