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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 대우건설·현대건설·대림산업·SH공사·현대산업개발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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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특별상, GS건설 등 7개 업체 부문별 대상…기술력과 혁신정신 실천한 건설기업 시상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제12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의 주인공은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현대산업개발이 차지했다.


쌍용건설은 해외건축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GS건설 등 7개 업체는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경제는 1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건설업계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건설업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으로 한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건설업 종사자는 200만명에 달하고 서민 생계, 지역경제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성장의 청사진과 관련이 깊은 산업인 셈이다.

아시아경제는 올해 제70주년 건설의 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의 정신을 실천한 건설기업을 시상했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부문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건설대상] 대우건설·현대건설·대림산업·SH공사·현대산업개발 '종합대상'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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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종합대상은 국토교통부, 서울시,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국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이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종합대상은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해 상생협력 부문에서 역량을 보인 업체들이 주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상생협력 재무지원 부문, 현대건설은 경영지원 부문, 대림산업은 소기업 육성 부문에서 종합대상 업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SH공사는 건축 부문 종합대상 업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산업개발은 상생협력 기술지원 부문에서 종합대상 업체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2000년 업계 최초로 상생경영팀을 설치한 기업이다. 현금 결제비율을 크게 늘리고 대금결제기일을 20일까지 줄이는 등 협력사 배려를 아끼지 않은 공로가 인정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56억원의 협력사 긴급 운영자금을 대여하고, 올해 3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는 등 자금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에 대한 기술·경영을 자문하고 특허를 무상으로 양도하는 등 소기업 육성의 공로가 인정됐다.


SH공사는 도시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등 서울시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토압식 실드TBM 장비 굴착 원리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공사에 나선 점이 인정됐다.


쌍용건설은 8억4000만달러 규모의 '두바이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건축 부문에서 공로가 인정돼 해외건설협회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 GS건설(신기술·신공법), SK건설(상생협력), 한화건설(건축), 금호산업(브랜드), 포스코건설(건축), 두산건설(브랜드), 롯데건설(친환경주거) 등은 부문별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아시아경제 사장상을 받았다.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프리콘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선진계약시스템 도입에 앞장선 점이 인정됐다. SK건설은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건설사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될 정도로 상생협력에 앞장섰다.


한화건설은 84개 사업장에서 6만가구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지녔다는 점이 평가받았다. 금호산업은 2003년 5월 순우리말 '어울림'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아파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 최대 복합리조트 사업으로 평가받는 '파라다이스 시티' 개발을 추진하며 건축 역량을 선보였다. 두산건설은 '위브' '더 제니스' '센티움' 등의 브랜드를 통해 남다른 감각과 독창적인 주거문화를 추구한 점이 평가받았다. 롯데건설은 아파트 조성 과정에서 지역의 녹지축 역할을 하도록 충분한 조경공간을 확보한 점이 인정됐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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