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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에 '사람'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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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수목건축 주최, 오는 22일 도시재생 포럼 개최

도시디자인에 '사람'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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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도시디자인의 혁신과 인간 중심의 도시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담론의 장을 마련해온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위원회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도시재생의 경험과 방법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경제와 수목건축,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의 가치와 공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개성적인 도시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도시재생에 대한 시도와 도전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도시의 개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이끈 세계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빙해 도시재생의 철학과 도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앞으로의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강연은 한국과 일본, 영국의 도시재생 계획가와 정책가가 맡는다. 송영길 국회의원이 강연의 첫 주자로 나서 '인천 도시디자인의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한다. 송 의원은 인천시장을 역임하며 도시재생과 임대주택 공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서울과 한강 주변의 공공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조성룡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가 '삶을 위한 도시디자인과 도시재생'을 발표한다.


또 스타 타케노리 일본 GK설계 대표와 도시계획을 총괄했던 피터 비숍 영국 런던대학교 바틀렛 건축대학 교수가 일본과 영국의 도시재생 경험과 전망을 전한다.


강연에 이어 '도시재생의 가치와 공생'이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도 벌인다. 이번 포럼위원장인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충목 시흥시청 도시교통국장,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장,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이창수 가천대학교 교수, 이동환 전 경기도 정무시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문의 02-578-3777.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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