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실물경제 확대 점검회의' 개최…동향점검·대응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북한 6차 핵실험과 관련해 백운규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수출·통상·에너지 등 실물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3일 오후 5시 한국기술센터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휴일이라 즉각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일련의 도발수위를 고려할 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수출, 외국인투자, 에너지 안전 등 부분별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긴장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오늘 긴급 간부회의에 이어, 현재 가동 중인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통해 수출, 외국인투자, 해외바이오 동향, 에너지·원자재 동향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할 계획이다.
아울러 4일 오전 이인호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장(차관) 주재로 코트라, 무역협회 등까지 참여한 '실물경제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해 동향점검 및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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