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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협중앙회가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과 지난 26일 친선경기를 열고 축구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28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친선경기는 연예인 축구단과 신협 축구단 간의 교류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기에는 대전충남신협축구연합회 및 전북신협축구연합회,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 3팀’이 참여했다.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은 1994년 창단했다. 최수종, 이덕화 등 40여 명의 방송인이 매년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다. 신협은 연예인 축구단의 나눔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축구용품과 자선행사 운영비 등 총 3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연예인 축구단의 자선축구가 마중물이 되어 신협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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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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