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임철영의 청경우독]경제는 성장한다는 데, 사람들은 왜 더 힘들어하는가

시계아이콘02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한국경제, 새 길 모색해야… 노동소득 분배율 개선·공공서비스 확대

[임철영의 청경우독]경제는 성장한다는 데, 사람들은 왜 더 힘들어하는가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시장경제는 효율적이다. 다만 개인의 이익 극대화가 사회의 이익 극대화로 연결되는 경우에만.'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가 시장의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그 와중에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압축해서 설명한 대목이다.


한국 경제가 이상 증세로 신음하기 시작한 지 오래다. 많은 경우 이상 증세라고 자각하지 못할 정도니 이미 우리네 삶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이상 증세는 이렇다. 경제는 성장한다는 데 사람들은 전보다 왜 더 힘들어하는가.

현상은 크게 네 가지다. 경제 성장률이 과거보다 낮아졌고, 소득의 분배가 과거보다 불평등해지고 굳어지고 있으며, 버는 돈이 같아도 예전보다 더 바쁘고, 돈 쓸 데는 많아졌다. 결혼, 출산, 교육, 일자리, 노후 등 삶의 불안요소도 늘었다. 이 악순환의 고리, 부정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열한 현상은 사실 한국 경제에만 드리운 이상 증세가 아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적어도 20~30년 된 저성장의 공포가 그렇고, 과거보다 불평등이 굳어지고 있는 것이 그렇다. 더욱이 시장의 실패는 잦아졌고 정부에 대한 신뢰는 높지 않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스티글리츠와 같은 경제학자는 진즉 작동했어야 할 시스템이 적절한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우리는 그간 경제ㆍ사회적 문제를 두고 시장이 실패한 결과인지 정부가 실패한 결과인지 따져 물어왔다. 그러나 이 같은 물음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한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등 역대급 위기는 시장을 대표하는 '대기업' 특히 금융의 실패이면서, 민간의 사익추구가 사회 전체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는 정부의 실패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키워드는 정부의 역할이다. 1871년부터 2000년 1월까지 주가와 기업의 이익을 통시적으로 비교 분석해 '자산 가격의 경험적 분석'에 기여한 공로로 2013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실러 교수 역시 '자본주의 경제는 규제가 없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 정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든 효율적인 분배를 위해서든 자본주의 시스템 혹은 시장 시스템의 붕괴를 막아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안았다.


'자본주의 경제는 규제 없으면 작동 못한다'
정부 역할 내세운 경제이론 바탕
한국경제 현주소·새로운 길 모색


김태일 고려대 교수가 쓴 '한국경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는 경제학자 스티글리츠ㆍ실러의 이론과 진단을 따른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 경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는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전자는 한국 경제 성장의 역사와 글로벌 경제의 흐름, 후자는 한국 경제의 현주소와 새 길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가 텍스트(text)라면 2부는 콘텍스트(context)다.


그는 우선 한국의 정책 결정자들이 절대 명제로 여겨온 수출 증가→투자ㆍ일자리 증가→내수 증가로 이어지는 고리가 끊겼다고 진단한다. 수출주도 전략이 과거 고도성장을 이끌었고 지금도 기여도가 크지만 고용과 투자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정부가 민간 기업에 무작정 투자 확대를 강요할 수도 없고, 수출에 편중해 지원한 효과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니 이른바 수출주도형을 내수주도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수출은 민간이 알아서 하도록 두고 정부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내수를 일으키는 데 힘써야 한다는 이야기다.


내수가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소득이다. 소득 대비 소비의 비중이 높은 중산층 이하의 소득을 높여야 소비가 늘고 늘어난 소비는 내수 성장으로 이어진다.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단체가 이미 노동소득의 증가가 소비증가, 내수 진작,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소득주도 성장론을 강조해온 이유다.


문제는 갈수록 노동소득 분배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1970년대 중반 이후 노동 소득 분배율은 한국의 경우 198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상승했다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다만 서구의 경우 노동소득 분배율이 악화된 배경에 '탈산업사회'의 영향이 컸던 반면 한국은 정부의 제도와 정책이 미친 영향이 컸던 만큼 반대로 정부의 노력으로 노동소득 분배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소득 분배를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업 구조조정은 선결과제다. 한국의 서비스업은 고용 비중이 70%를 차지하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산출 비중이 60% 수준이다. 전통적인 수출 중심의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치킨가게로 대표되는 저숙련 서비스업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진 탓이다. 가난한 자들의 '치킨게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저자는 정부가 무엇보다 선진국에 비해 빈약한 공공 서비스 분야를 확대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서비스업 내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인 의료와 법률서비스의 '지대(rent)'를 줄여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한다면 편중된 서비스업의 문제를 해소하고 중하위층의 노동소득을 끌어 올림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책 '한국경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는 이 밖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최저임금과 기본소득 문제,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격차 등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담았다. 저자는 내내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시장)'과 함께 스티글리츠의 '보이는 손(정부)'은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규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책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경제해설서가 되기를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주목하고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수년 전부터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을 강조해온 배경을 소개한다. '많은 국가에서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불평등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경제성장을 저해할 뿐 아니라 시장경제에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사회 전반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그리고 이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의 성장 방식을 바꿔야 한다.'


[임철영의 청경우독]경제는 성장한다는 데, 사람들은 왜 더 힘들어하는가 김태일 지음/코난북스/1만6000원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