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서울시의원,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의 ‘472번 노선 추가 정차 민원 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는 8월25일 첫차부터 마포 아현동 가구단지 버스정류소에 472번(신촌역~개포동) 시내버스가 추가정차 된다.
서울시의회 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마포2. 더불어민주당)은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아현동가구단지 주민들 민원을 접하고 해당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의원은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버스를 추가 정차시켜달라는 인근 주민들 탄원을 시정에 관철시키기 위해 서울시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8월25일부터 11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추가정차가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지속정차 여부는 3개월 후 추가정차 운영기간 동안의 이용수요 등을 고려하여 최종확정 된다.
그동안 472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아현동가구단지 주민들은 1.0km가 넘는 버스운행구간(아현역~충정로역, 정류소 평균 운행간격 300m)으로 인해 버스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 동지역 인근의 재개발 아파트(센트럴자이 아파트) 신규입주(8월 초)에 따른 주민민원 증가 등을 고려, 472번의 아현동가구단지 정류소 추가정차를 요청하는 인근 주민 618명의 탄원서가 제출된 바 있다.
김창수 의원은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버스가 지속적으로 정차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마포구 지역 주민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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