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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에서 과거에도 엔진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20분쯤 김포공항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1시간 만에 엔진 이상으로 회항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했던 승객 2백여명은 대체 여객기가 투입되는 상황 속에서도 4시간이 넘게 걸리면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대한항공에서는 지난 5월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려 했던 여객기에서도 출발 직전 결함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에도 대체기가 긴급 투입됐지만, 승객들은 옮겨타는 과정에서 2시간 30분 이상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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