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 체결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업무제휴 체결 기념 동남아 5개국 우버 할인 쿠폰 제공


우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과 우버, KB국민카드 3사는 지난 21일 동반성장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환주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토마스 캠포스(Tomas Campos) 우버 신규사업팀 이사, 윤은섭 KB국민카드 글로벌사업부장.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우버가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손잡고 국내 진출과 사업 확장에 나선다.


24일 우버는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함께 국내 진출?사업 확장을 위한 금융인프라 제공·동반성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를 기념해 'UBERㆍ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도 2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환전 이벤트는 국민은행에서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 인기 관광지 5개국(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우버를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전국 영업점에서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한다.


할인금액은 국가별로 상이하나, 최대 약 1만5000원(홍콩 기준)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우버를 이용하기 전 우버 앱을 설치하고, KB국민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한 뒤 해당 할인쿠폰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단 50만원 이상 환전한 고객과 우버 앱 최초 이용고객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우버는 현재 세계 600여개 도시에 진출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고급택시 서비스 우버블랙(UberBLACK)과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우버어시스트(UberASSIST)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를 고객에게 배달해 주는 프리미엄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EATS)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버 관계자는 "본격적인 국내 사업확장을 앞두고 KB라는 믿음직한 금융파트너와 협력관계를 통해 단단한 도약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양사의 교류와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버의 선진 서비스와 KB의 금융서비스가 만나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전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의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