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볼링, 다이어트 복싱 등 초· 중학생 총 100명 모집, 24일부터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름방학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24일부터 모집한다.
청소년들 체력증진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은 탁구와 볼링, 다이어트 복싱 등 3개 프로그램으로 7월31일부터 8월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 동안 운영된다.
탁구교실은 반포종합운동장 체육센터, 볼링교실은 서초동 소재 캐리어볼링장, 다이어트 복싱교실은 서초동 소재 복싱코어아카데미에서 각각 진행,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기본기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탁구, 볼링교실 각각 40명, 다이어트복싱 교실은 20명으로 총 100명, 초등학교 4학년 ~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경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재미있게 즐기며 더불어 체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