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평생교육원, 3D프린팅 여성 전문인력 교육생 모집

"오는 7월 1일까지 25명,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장석주)은 7월 1일까지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취업연계프로그램인 ‘3D프린팅 기술 활용 디자인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의 자존감 회복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3D프린팅 기술활용 디자인 인력양성’ 과정은 7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9시부터 14시까지 총 360시간에 걸쳐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취업의사가 확고한 여성구직자인 대학 졸업예정자,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 후 미취업자, 재취업희망여성 등이 지원가능하며,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15만원 지급(교통비+식비)을 비롯해 1:1 취업연계,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 고용촉진장려금대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장석주 원장은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이론 및 실습, 취업·창업사례, 현장실습 등 전문교육을 통해 교육수료 후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개별 멘토링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할 계획으로 관련업계의 구인난과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들의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원(062-380-8530~4) 또는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1577-291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