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19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협상이 시작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한지 1년만에 유럽연합(EU)과 영국이 브렉시트를 위한 협상을 공식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협상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에 시작됐으며 미셸 바르니에 EU 측 협상 수석대표와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측 협상 수석대표가 만나 영국의 EU 탈퇴 조건과 양측의 미래관계를 결정하기 위한 협상 중이다.
리스본조약 50조에 따라 영국과 EU는 2년 간의 브렉시트 협상을 벌이게 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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