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인가구가 바꾼 유통세상]나는 왜 혼밥·혼술을 하나…120조 움직이는 '1코노미'

시계아이콘02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나홀로 520만명…1인 가구 소비액 2020년 120조
1인+이코노미 '1코노미' 신조어 등장…새로운 경제세력으로 급 부상
나홀로 트렌드, N포세대를 비롯 스마트 시대의 단면과 개인주의 시대 기인


[1인가구가 바꾼 유통세상]나는 왜 혼밥·혼술을 하나…120조 움직이는 '1코노미'
AD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내가 혼술을 하는 이유는 힘든 일상을 꿋꿋이 버티기 위해서다. 누군가와 잔을 나누기에도 버거운 하루. 쉽게 인정하기 힘든 현실을 다독이며 위로하는 주문과도 같은 것. 그래서 나는 오늘도 이렇게 혼술을 한다.


#사람들 속에 시달리며 하루를 보내는 우리는 술 한잔만이라도 마음 편히 마시고 싶어 혼자마시기도 하고, 앞이 안보이는 현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골치아픈 걱정거리를 내려 놓기 위해 혼자마시기도 한다. 바쁜 하루 끝에 마시는 술 한잔. 나 혼자만의 시간은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며, 내일도 힘내라는 응원이다.

지난해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인공들이 했던 나래이션이다. 드라마는 혼자 마시는 술(혼술), 혼자 먹는 밥(혼밥) 등의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고 공감을 얻어내 인기를 끌었다. 혼밥, 혼술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이들이 혼밥, 혼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인가구가 바꾼 유통세상]나는 왜 혼밥·혼술을 하나…120조 움직이는 '1코노미'


◆N포세대의 아픈 전유물…'자유' 찾는 개인주의적 성향 짙어= 방배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황수현(32ㆍ여)씨는 요즘 '혼영'을 즐기고 있다. 말 그대로 혼자 영화를 보는 것이다. 그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영화를 선택하고 보고 싶다"며 "누군가와 함께여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자유로움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CJ CGV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현재 황씨와 같은 20대 여성이 1인 관객의 22.6%를 차지한다. 2030세대 남녀를 합하면 전체 1인 관객의 71.1%다.


황씨는 다른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보든 개의치 않는다. 주변의 다른 '나홀로족'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그는 "혼자 즐기는 것은 '궁상'이 아니다"며 "혼자가 편한 '자유'가 좋은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나홀로 트렌드는 사회성과 연결지어 해석할 수 있다. 이정희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나홀로족이 젊은 세대에 쏠리는 현상을 사회성과 연관지었다. 모임과 만남을 불편하게 여기는 스마트 시대의 한 단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주의 시대 도래와도 연관된다. 혼자인 게 오히려 편하다는 개인주의 시대에 접어든 사회의 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면에서는 외로운 젊은 세대가 어쩔수 없이 선택한 하나의 현상이란 해석도 있다. 헬조선(Hell朝鮮). 팍팍한 삶에 지친 젊은 세대들이 '지옥 같은 한국사회'라는 뜻으로 만든 신조어다. 이들은 많은 것을 포기했다. 이들이 포기한 것은 '돈'이 있어야 가능한 모든 것이다. 연애, 결혼, 출산. 주택, 인간관계 등이다. 친구를 만나도, 애인을 만나도, 결혼도 돈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노량진 고시촌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김현웅(26ㆍ남)씨는 오늘도 편의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 그는 "학원 수강비와 월세 내기에도 벅차다"며 "시간도 돈도 없어 혼자 밥먹는 게 일상이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렇다면 나홀로족이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일까. 넥타이를 맨 한 중년 남성이 오사카 뒷골목에서 맛집을 찾아 돌아 다니다 한 식당에 태연하게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맛을 즐긴다. 일본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한 장면이다. 일본에서는 혼밥이 흔한 풍경이다. 일본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나홀로 도시락을 먹고 웬만한 식당은 대부분 1인석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다. 서울 여의도에 30평대 아파트와 중형 세단을 보유하고 있는 싱글 직장인 성도윤(48세ㆍ남)씨는 와인바에서 혼자 와인을 먹고, 영화를 보고, 여행도 혼자하는 삶을 즐긴다.


그는 "친구가 없어 궁상을 떠는 게 아니라 혼자 취미 생활을 하는 게 가장 마음이 편하고 좋다"면서 "부양가족도 없기 때문에 돈 씀씀이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고 싶은것,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즐긴다"고 귀띔했다.


[1인가구가 바꾼 유통세상]나는 왜 혼밥·혼술을 하나…120조 움직이는 '1코노미'


◆경제 큰 손 '1인가구'…솔로이코노미 봇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혼자 사는 가구 수는 520만3000가구로 전체 1911만1000가구 중 27.2%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 23.9%보다 3.3%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분의 1을 넘는 숫자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1~2년 안에 가구 3곳 가운데 1곳이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인 가구의 경제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인 가구는 다른 유형의 가구보다 구매력이 왕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즉 현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취미생활 혹은 자기개발에 지출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규모는 2010년 60조원에서 2020년 120조원으로 두 배나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가구 수도 급증하는 데다가 소비 성향 또한 왕성해 시장에서는 이들 1인 가구를 주목하고 있다.


1인 가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막대해 최근엔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인 1코노미(1conomy)가 화두다. 산업계는 1코노미 상품을 쏟아내고 있으며 새 경제세력으로 부상한 이들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도 여념이 없다. 이에 기업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을 집중 개발해 판매하는 현상을 일컫는 '솔로 이코노미'란 신조어도 등장했다.


한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혼밥족, 혼술족은 단순한 시대변화가 아닌 경기불황과 취업난의 결과로 볼 수도 있고, 덩달아 개인주의 시대에 기인한 사회현상 측면도 있다"며 "혼술ㆍ혼밥 경제는 지금도 규모가 크지만 앞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는 저서 트렌드코리아 2017'에서 "침체된 소비 시장에 '자발적 고립'을 통해 무엇이든 '혼자 하기'를 선호하는 이들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들이 잇달아 큰 인기를 얻으며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1인가구가 바꾼 유통세상]나는 왜 혼밥·혼술을 하나…120조 움직이는 '1코노미'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