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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정유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 - 보이스피싱' 코너에서는 노 전 부장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최근 강제 송환된 정유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 전 부장은 "정유라가 태어났을 당시 돌보는 사람이 5명이나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유라는 공주처럼 살아왔고 떼쓰면 모든 게 해결되는 생활을 살아왔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정유라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그는 "처음에 정유라가 착하고 불쌍하게 보여 측은지심이 생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엄마(최순실)에 대한 원망이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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