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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권율 "윤계상, 배우보다 좋은 사람…'비스티보이즈'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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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권율 "윤계상, 배우보다 좋은 사람…'비스티보이즈'로 인연" 배우 권율/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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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배우 권율이 윤계상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권율은 1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권율은 배우 윤계상과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주일 전에 마지막으로 통화했다. 바쁘지 않을 때는 하루에 한 번 통화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율은 윤계상과 10년 전 영화 '비스티보이즈'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데뷔하던 해에 '비스티보이즈'라는 영화를 촬영했다. 그때 나는 호스트 중 한 명으로 출연했었다"라고 했다.


그는 윤계상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권율은 "윤계상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라며 "여행을 가면 여행비도 다 내고, 밥도 다 사주신다. '(내가 신인이었을 때) 네가 잘 되면 형 사줘'라며 내가 기죽지 않게 데리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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