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안 국회 비준에 대해 "오늘은 어렵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회동 직후 기자들을 만나 "각당마다 의원총회를 열어봐야 되겠지만 지금 오늘 안선 상정은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30일까지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야당은 문 대통령이 직접 '5대 인사원칙'을 해명하지 않는 한 인사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왔다.
국회는 지난 24∼2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야당들의 반대로 보고서 채택을 하지 못했다. 여야는 당초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조차 채택하지 못한 상황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