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size="408,556,0";$no="20170510010903331423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대선에서 패배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다음 달 4일 미국에서 귀국한다고 한 측근이 24일 전했다.
홍 전 후보는 지난 12일 차남 정현씨 부부가 머물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해 휴식을 취하며 정국 구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았던 김대식 동서대 교수는 "홍 전 후보가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했으며 귀국 후 당권 도전 등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귀국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차기 당권을 둘러싼 한국당의 내홍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홍 전 후보의 귀국이 새로운 국면을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당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향후 전당대회 일정(7월3일)이 확정되면서 오히려 내홍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최근 홍 전 후보는 친박을 가리켜 "박근혜를 파는 바퀴벌레들"이라고 비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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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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