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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료 등 청소년가구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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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대한적십자사와 교육복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생계·의료 등 청소년가구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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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교육복지 확대에 나선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생활비, 의료비 등의 지원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도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교육청은 오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가구에게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의 명목에 따라 매년 6월 최대 10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40만원의 생활장학금도 매년 12월 지급된다.

그 밖에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공동협력 프로그램 기획 운영 ▲희망나눔 천사학교 프로그램 운영 ▲생명나눔 헌혈 운동 등이 추진된다.


서울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향후 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 등 교육복지확대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복지확대를 위하여 공동 협력프로그램을 신규 발굴하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오는 7월에는 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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