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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신 기업구조조정 방안 은행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임 위원장은 "시장친화형 기업구조조정의 마중물로 8조원 규모의 기업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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