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흥부자댁과의 대결서 패한 다비치 이해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해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할고양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 곧 만나자"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리는 '노래할고양'의 복면을 벗고 가왕의 의자에 앉아서 수줍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해리의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듣고 쇠주 한 잔 부르고 왔어요(kug***)", "제겐 영원한 가왕(kim***)", "오늘 노래 발성도 가사 전달력도 감정도..정말 최고였어요 마음에 남는 노래가 오래 간다는 말 공감해요 이해리다운 노래 들려줘서 고맙고 수고했어요! 앨범도 기대할게요(may***)"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해리는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임장청의 '소주 한 잔'을 부르며, 가왕전 무대를 가졌다. 그는 애절한 감정표현 뿐 아니라 완벽한 고음을 선사해 패널단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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