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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강진군, 관광객 모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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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남관광 발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이 강진군과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2017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4일 강진군청에서 2017국제농업박람회 김성일 대표이사와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광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17강진 방문의 해’와 연계해 국내외 관람객 팸투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한다.


강진군은 강진 지명 600주년을 맞아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지정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가볼만한 여행지만을 선별해 추천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강진 가우도가 선정되면서 강진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대에서 20개 나라 38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와 홍보활동을 함께 나서기로 해 국내외 관광객 모집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강진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일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제농업박람회가 3회째로 국제행사로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굉장히 중요한 한 해”라며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대표 국제행사가 함께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원거리 관람객 유치와 홍보활동에 긍정적 효과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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