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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구구단 세정&미나, 인테리어 '사기단' 등극…드릴 소리 뚫는 세정의 폭풍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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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구구단 세정&미나, 인테리어 '사기단' 등극…드릴 소리 뚫는 세정의 폭풍 가창력 구구단 미나&세정, 데코릿.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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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마리텔' 구구단 세정과 미나가 리폼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구구단 세정과 미나가 출연해 물건 수납을 위한 각종 인테리어 리폼 팁을 배웠다.


방송이 시작되자 세정과 미나는 자석과 액자로 각종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자석 멀티 보드 만들기에 나섰다.

미나는 넘치는 힘을 주체 못하고 액자를 망가뜨려 웃음을 자아냈고 세정은 리폼 도중 전동 드릴 소리가 시끄럽다는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드릴 소리를 덮는 폭풍 가창력을 뽐내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우여곡절 끝에 자석 멀티 보드를 완성, 자랑스럽게 보드를 들어 올렸지만 붙어있던 자석이 우수수 떨어졌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기단'이라는 댓글을 올려 세정과 미나를 당황스럽게 했다.


이후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한 미나는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고민을 털어놨고 인테리어 전문가 데코릿이 화장대의 수납공간 늘리는 기적의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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