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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사발전재단,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내달 1일부터…중장년 고용안정정보망도 통합·운영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만40세 이상 구직자가 제2의 인생 설계를 통해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용종합검진 차원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2015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실시 결과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구직자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종전 1회 제공하던 서비스를 생애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희망자는 전국 3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된 중장년 고용안정정보망도 내달 1일부터 워크넷으로 통합·운영된다.


장년 구직자가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워크넷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인·구직알선, 재도약프로그램, 전직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워크넷 상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중장년 고용종합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광주·전남지역 내 중장년은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062-531-571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중장년 고용정보망을 통합한 워크넷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 내 중장년층이 인생설계에서 재취업까지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One-Stop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자신의 직업역량을 분석하면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능력개발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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