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케이비에프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은 케이비에프가 캠코에 매각을 위임한 것이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아파트형공장 2건)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토지 2건) 등 소재 비업무용 부동산이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공개경쟁입찰로 매각이 진행된다. 매각예정가격은 약 35억원이고, 31일 개찰한다.
캠코 관계자는 "소유자가 직접 캠코에 매각을 위임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고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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