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올해 스무 살이 된 배우 서신애가 이상형으로 밝힌 배우 강하늘을 향해 호감을 내비쳤다.
서신애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신애에게 "성인이 되다 보면 연기 영역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고 하자, 서신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호흡 맞추고 싶은 남자 배우가 있냐"고 질문하자, 서신애는 강하늘을 꼽았다.
서신애는 "강하늘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연기적인 면도 그렇고 매력이 많은 분과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신애는 "그런데 강하늘씨와는 로맨스 장르의 작품보다는 스릴러나 범죄물을 찍고 싶다. 로맨스 장르를 같이 하면, 너무 감정 이입이 돼 대사도 안 나오고 손이 떨릴까 봐, 차라리 범인 대 형사로 만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신애가 강하늘을 향해 호감을 내비친 '1대100'은 14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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