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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영화 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역대 아카데미 사상 최연소 감독상을 수상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감독상은 영화 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가 차지했다.
감독상 후보에는 라라랜드 외에도 케네스 로너건(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드니 빌뇌브(컨택트), 배리 젠킨스(문라이트), 멜 깁슨(핵소 고지)이 후보에 올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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